5060 퇴직 이후 선호하는 직업 5가지

5060 퇴직 이후 선호하는 직업 5가지

최근 은퇴 후에 시간을 자기 개발에 쓰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는 실버 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점가에서도 근사하게 나이 들기, 나이 듦에 기술과 같은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책들의 공통점은 나이 든 것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늙어갈 수 있을까를 주목하는 자기개발서라는 점입니다

이전까지는 노인 관련 서적을 이 노화 예방하거나 정리하는 책이었다면

이제는 실버세대가 어떻게 자신의 매력을 키우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지 등의

자기개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5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5. 바리스타

커피를 만드는 전 과정을 담당하는 바리스타

재취업에 나서는 5060 세대들이 많아지면서 카페에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니어들은 교육을 받은 뒤 카페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페에서 하는 일은 비교적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 깔끔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세계 커피 기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77잔으로

하루 평균 1.5잔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6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렇듯 커피 시장의 활성화로 시니어 바리스타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고

커피 관련 자격 증도 200여 개나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으며

최근 지자체나 노인 복지시설 등에서 5060 세대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져서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과 고용이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인 크리에이터 / 유튜버

유튜브 플랫폼에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올리는 개인 방송인

실버 크리에이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개인 방송이 지금은 60대 이상의 수요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제는 모든 세대가 개인 방송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다 보니 시니어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콘텐츠들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 김영훈 씨 등은 유튜브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각종 CF는 물론 연기에 도전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방송에 대한 강좌를 요청하는 시니어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팻시터 반려동물 산책 전문가

'펫시터'는 보호자를 대신하여 반려동물을 봐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갑자기 바쁘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애견 호텔과는 달리 펫시터의 집에 위탁하거나 보호자의 집에 펫시터가 방문해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훨씬 편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겨 투자를 아끼지 않는 팻팸 문화의 발달과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가 연간 3조 원을 돌파하면서 펫시터나 반려동물 산책 전문가 등

반려동물 시장 관련 직종에 문을 두드리는 5060세대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펫시터는 성별, 학력, 경력 등이 무관하며 반려동물을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이 필수인 것은 아니지만 펫시터로서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드론전문가

택시 운전사를 선망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차량이 급속한 증가로 운전사가 부족하던 시대에 그때만 해도 운전면허증은

미래의 상징이라고도 했는데요 미래에도 그런 시대가 올까요?

​최근 유행하는 드론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드론은 사람을 나르고 농기계로 쓰고 짐을 배달하고 군사 형으로도 쓰입니다.

​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 시장을 바라보면

자동차 문화가 시작되던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문가들은 드론이 시너에게 알맞은 분야라고 강조합니다

직업이 아닌 취미로 즐길 수 있고 또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수익 사업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시니어들이 드론을 배우면 집중력이 늘고 가족들과 소통의 계기가 괴고 산책과 운동도 유도합니다​

또한 직업으로도 드론은 촬영이나 방재뿐만 아니라 드론의 유지 보수 강사 등

다양한 직업 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방제 업계 관계자들은 만약 귀농을 고려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인심을 얻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귀띔합니다

1 .사회 공헌 일자리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해 취업 계획에 문을 두드리는 실버세대들은

공통적으로 사회 공헌, 봉사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기업의 재취업을 꿈꾸거나 숲 해설과 노인 돌봄, 녹색 일자리 등

전문성과 사회 공헌 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인을 직접 돌보는 노노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장년 층고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부모를 모시고 사는 장년층이 많아지고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실버산업이 점점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5060 가장 선호하는 직업을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셔서 행복한 2 막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